[일상]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물놀이 해변 카페 캐리비안베이 마르카리베(Mar Carib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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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

    로로봉입니다 : )

   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베이 마르카리베를 다녀왔습니다. ^^

    캐리비안 베이 '마르카리베(Mar Caribe)'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며,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    수용 인원이 정해져있어서 정원이 모두 차면 밖에서 대기표를 받아서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
    아직은 운영을 하지만 6월 1일까지만 운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.

    이제 1주일 정도 남은 것 같은데, 아이와 좋은 추억 만드실 분들은 얼른 얼른 다녀오셔야 될 것 같아요!

    입구부터 너무 오랜시간 기다리느라 진이다 빠졌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정말 너무 좋았던 곳이였습니다.

    테이블이나 의자가 적당히 있는데 많은 사람들을 전부 수용할 자리는 못되어 주변 화단에 앉을 수 있는 돌담에 앉아있거나 해야했습니다.

    캐리비안베이 내부지만 별도의 샤워시설은 제공되지 않고 외부 샤워기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몸을 씻긴다든지, 발 정도만 씻을 수 있습니다.

    위의 우측 사진에 보시면 빨갛게 표시되어 있는 게 외부 샤워기 입니다.

    캐리비안베이를 한번이라도 이용해보신 분이시라면 뭔지 아실 것 같습니다.

   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았고, 낮에는 햇빛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은데 물은 좀 차가운 편입니다.

    왼쪽 사진을 보시면 멀리서 파도가 밀려오는게 보이시나요?

    인공 파도도 정기적으로 뿌~ 소리와 함께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.

    아이들이 파도를 피하기도하고 앉아있다가 밀려나기도하고 정말 재밌어하네요.

    한편에는 먹거리도 있고 폴바셋 카페도 있습니다. 화장실은 폴바셋 카페 뒤 편으로 오르막 길로 올라가시면 있습니다. ^^

    저는 못 봤지만 저녁 시간이 되면 서커스와 파이어쇼도 파도풀 가운데 부근에서 한다고 합니다.

    가운데 떠있는 보름달은 저녁시간이 되면 불이 들어와서 한층 더 분위기를 업시켜줍니다. : )

    아이들 레쉬가드 입혀서 수영하고 여벌옷 챙겨가셔서 물로만 씻기고 옷갈아입히고 나오면 됩니다. 

    돗자리나 캠핑의자 등 거의 대부분이 반입이 되지 않아서 모래놀이 할 장난감과 여벌 옷, 수건 등만 가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.

    모래놀이 장난감은 잔뜩 들고가셔도 좋습니다. ^^

    파도 풀 물이나 샤워기 물을 받아서 모래에 뿌려가며 놀 수 있습니다.

    나오는 길에 또 한번 이쁜 야경을 구경하며 나오게 되네요.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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